자매 도시 대전 유성구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이승화 산청군수가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자매결연 도시인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산청군 |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경남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자매결연 도시인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기부문화 확산, 자매결연 도시 간 상생발전 등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부산 금정구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산청군을 지목한 바 있다. 산청군은 다음 주자로 대전 유성구를 지목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 및 자매결연 도시 간 협력을 다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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