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직렬 9급 선발…시설직렬 경력경쟁 통해 전문성 강화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60명을 선발한다. / 대전=라안일 기자 |
[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60명을 뽑는다.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교육청 홈페이지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인원은 9급 7개 직렬 60명이며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35명 △전산 3명 △사서 2명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3명 △시설관리 12명 △운전 3명이다.
교육행정‧전산‧사서는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시설과 운전은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특히 시설직렬의 경우 관련 자격증 및 실무경력을 충족한 자를 대상으로 선발해 기술직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제1회 시험은 6월 10일(원서접수 4월 10일~14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시험은 10월 28일(원서접수 8월 21일~25일) 실시한다.
오광열 대전교육청 행정국장은 "신규 인력의 유입으로 공감과 소통의 교육행정 문화 정착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라고 공정한 시험 과정을 통해 유능한 인재가 선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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