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올 상·하수도 분야 322억원 투입 '물 복지 실현'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3.03.02 16:43 / 수정: 2023.03.02 16:43
양질 물 공급·깨끗한 수환경 조성 총력
산청군청 전경/산청군 제공
산청군청 전경/산청군 제공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경남 산청군이 올해 상수도와 하수도 2개 분야 주요사업에 총 322억원을 들여 양질의 물 공급과 깨끗한 수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일 밝혔다.

상수도 분야에는 모두 167억원을 투입해 산청·생초지구(42억원), 단성지구(40억원), 시천지구(21억원), 단성급수지구(64억원) 사업 등 계속사업 4건을 추진한다.

산청·생초지구는 산청·생초 통합정수장 증설과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위한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단성지구 사업은 지난해 단성정수장 증설을 통해 1차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천지구는 각종 인허가와 행정절차가 이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발주예정이다. 단성급수지구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현재 1차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수도 분야에는 계속사업 8건 140억원, 신규사업 2건 15억원 등 10개 사업에 모두 155억원이 투입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상법지구 공공하수도 정비사업, 노은지구 농어촌마을상수도 증설사업, 시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철수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상법지구 공공하수도 정비사업은 현재 공정률 65%를 보이고 있으며 석대지구 공공하수관로 설치사업 외 2개 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 발주 할 예정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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