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1호기 습분분리재열기 누설점검 '출력감발'…"방사능 외부 누출없어"
입력: 2023.03.02 13:31 / 수정: 2023.03.02 13:31
경북 울진 한울원전 1호기 전경/한울원전
경북 울진 한울원전 1호기 전경/한울원전

[더팩트ㅣ울진=이민 기자, 김은 기자]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1호기가 터빈 습분분리 재열기 배관 누설 점검을위한 출력감발에 들어갔다.

2일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원전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정상 운전 중 전날 오후 1시 30분쯤 터빈 습분분리 재열기 배관 누설 점검을 위해 원자로 출력을 30%까지 감발했다.

한울원전본부 관계자는 "한울1호기는 원자로 정지 등 설비 손상없이 안전한 상태로 외부로의 방사능 누출은 없다"며 "정비 후 2일 오전 6시 15분부터 원자로 출력 증가에 들어가 이날 오후 3시쯤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