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더팩트DB |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충북도립대 전입학생 축하금을 기존 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부터 옥천군에 전입한 충북도립대 학생은 전입 6개월이 지나면 전입학생 축하금 100만원과 개인 전입축하금 20만원을 포함해 총 120만원을 받게 된다.
옥천군 전입 희망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9일 공무원들이 직접 충북도립대를 찾아 전입신고를 받는 ‘찾아가는 전입신고’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대정 성장정책과장은 "학생들이 전입학생 축하금과 청년 월세·전세대출금 이자 지원을 적극 활용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좀 더 여유 있는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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