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전달
입력: 2023.02.28 11:19 / 수정: 2023.02.28 11:19
안동농협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안동농협
안동농협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안동농협

[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경북 안동농협이 최근 대형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의 손길을 펼쳤다.

28일 안동농협에 따르면 전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농협 임직원 25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775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안동농협은 이번 성금과 함께 겨울의류와 위생용품 등 구호물품도 함께 기부했다.

권순협 조합장은 "지진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꾸준한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안동농협이 되겠다"며 나눔을 실천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동농협은 이번 튀르키예 성금전달 후 안동소재 보육원에 백진주 쌀 50포를 기부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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