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목포=홍정열 기자] 배종호 세한대 교수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배종호 교수 측은 지난 24일 배 교수가 전남 신안군청을 방문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과 늘 새롭게 변모하는 군 발전에 도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배 교수는 이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릴레이 챌린지 시민운동을 적극 펼쳐 홍보하고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목포시와 신안군의 통합을 통해 가장 살고 싶은 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신안군 발전을 위해 통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종호 교수는 YTN과 연합뉴스, MBC를 비롯한 여러 TV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치평론가로 활약하고 있다.
내달 4일에는 ‘목포 발전을 위한 시민토론회’에 사회자로 참여한다.
박우량 군수는 "기부제에 동참해주신 배종호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배 교수님이 진행하게 될 릴레이 챌린지 시민운동 확산에 큰 기대가 된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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