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펜션서 도박 벌인 남녀 32명 무더기 검거
입력: 2023.02.27 16:18 / 수정: 2023.02.27 16:18

경찰, 판돈 3800여만 원 압수

경찰 로고. /더팩트 DB
경찰 로고. /더팩트 DB

[더팩트 | 보은=이주현 기자] 충북 보은군의 한 펜션에서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무더기 검거됐다.

보은경찰서는 도박과 도박장소개설 등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하고 31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2일 오후 11시쯤 보은군의 한 펜션에서 속칭 아도사키(줄도박)를 한 혐의다. 판돈은 수십만 원에서 6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첩보를 들은 경찰은 펜션을 특정해 이들을 검거했다. 현장에 있던 판돈 3800여만 원도 압수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