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강진=홍정열 기자] 제51회 강진청자축제장에서 열린 딸기 파티가 연일 관광객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27일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강진군은 축제에 맞춰 특산품 딸기를 활용, 다양한 메뉴를 개발했다.
이 중 ‘청자 타고 강진으로 토낀 딸기’ 행사는 미각을 돋우는 인기 메뉴로 등장했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딸기 샐러드와 수프, 리소토와 피자, 그 외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였다.
메뉴 부스는 사전 예약이 일찍 마감될 정도다. 참여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지만, 예약 없인 불가능하다.
행사는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강진 딸기 수출연구회’에선 전국 고객을 위해 매일 아침 선별 작업을 거쳐 신선한 딸기를 축제장에 공급하고 있다.
참여자에겐 특별할인가로 판매하며, 수익금은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부된다.
forthetru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