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점 추진과제 215개 선정… 인사운영 반영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박정주 기획조정실장과 민선8기 첫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 / 내포 = 김아영 기자 |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27일 민선 8기 첫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직무성과 계약서를 받고 서명했다.
도는 지난달 4급 이상 109명을 대상으로 한 계약과제 성과 면담에서 직무성과 계약에 따른 역점 추진 과제 215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2024년 정부예산 10조원 확보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창출 △기후 위기에 강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 등이다.
도는 과제의 도전 성과 성과 중심으로 난이도와 이행도 등을 연중 평가해 인사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도지사와 약속한 48개 계약 과제는 '힘쎈충남'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민과의 약속과도 같다는 점을 명심해달라"며 "과감하고 열정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연말에는 목표한 성과물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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