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전경/영천=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영천·예천·포항=김채은 기자]경북 영천, 예천 포항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5분쯤 영천시 고경면에서 하수관거 공사를 하던 A씨(58)가 1t 철제 자재에 부딪혀 심정지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앞서 전날 오전 9시 59분쯤 예천군 효자면의 한 농로에서 1t 화물차를 운전하던 B씨(60대)가 도로 옆 5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16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서 C씨(40대·여) 가족이 소라를 섭취한 뒤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이 사고로 C씨 등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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