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자청,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업 유치 박차
입력: 2023.02.23 10:40 / 수정: 2023.02.23 10:40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전경. /더팩트DB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전경. /더팩트DB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 항공 모빌리티 관련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2023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해 관련 기업 유치에 집중한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행사 기간, 연구센터 사업으로 확보한 자동이착륙기술과 전기추진시스템 평가기술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홍보한다.

이와 관련,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을 포함한 미리 항공 모빌리티를 혁신 전략사업으로 판단해 지난 2020년부터 도비 35억원을 들여 충북 드론‧UAM 연구센터를 청주대학교에 설립‧운영 중이다.

이 센터는 △UAM 기체설계 및 축소기 비행시험 △충돌회피기술 개발 △자동착륙기술과 버티포트 설계 △분산전기추진시스템 평가 기술 개발 등을 연구 중이다.

UAM R&D 기반확충을 위한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혁신센터 사업과 미래 UAM 산업수요에 맞춰 에어로폴리스 3지구 확대 지정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맹경재 청장은 "이번 2023 드론쇼코리아 참가를 통해 항공모빌리티 기업 대상으로 청주 에어로폴리스 지구 등 홍보가 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항공·UAM 관련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에어로폴리스 지구의 입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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