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강진한우 할인행사 홍보포스터/강진군

[더팩트 | 강진=홍정열 기자] 전남 강진군이 1등급 이상 한우고기를 폭탄세일한다.

강진군은 오는 23일부터 7일간 열리는 청자축제 기간 부위별 한우를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파격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1일 2회 판매될 부위는 등심, 안심, 채끝, 치마, 업진, 부챗살, 국거리용, 불고기용 등이다.

1만2240원(100g) 등심 1+등급 5850원, 1만6200원(100g) 특수부위 치마‧업진‧부채살을 80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기간 청자 가격도 저렴하다. 관요 제품은 전 품목 30%, 민간요 제품은 업체별로 최대 30% 할인한다.

축제 참여 선착순 3000명에겐 5000원 상당 강진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축제장 또는 강진읍 시장에서 5만원 이상 물품 구매시 5000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축하공연은 김봉곤 훈장 딸 미스트롯2 출신 김다현 양이 23일 낮 12시에 출연한다. 임창정, 거미, 김준수, 강진, 문희옥 등은 2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무대에 오른다.

시외버스는 광주-강진터미널-가우도-청자도요지-당목을 연결하는 노선이 하루 4~5회 운영된다.

셔틀버스는 강진종합운동장-군청-강진터미널-청자도요지 구간을 하루 12회 운영한다. 운행 시간은 강진청자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진원 군수는 "51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자축제가 올해 처음 늦겨울에 선보인다"며 "새봄을 맞아 볼거리와 먹거리, 다양한 혜택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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