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세대 규모 고령자 복지주택, 30세대 규모 청년신혼부부 주택 건립
경남개발공사 전경/경남개발공사 |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경남개발공사는 합천군과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과 청년·신혼부부 주택 건립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경남개발공사는 합천읍 지역에 116세대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과 30세대 규모의 청년·신혼부부 주택을 건립한다.
공사는 올해 공공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시작으로내년 착공해 2025년 청년·신혼부부 주택, 2026년 고령자 복지주택을 준공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지난해 행정안전부 소멸대응 기금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시행 여건을 마련했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합천군 청년과 고령자의 주거복지가 실현되고 수요자가 만족하는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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