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가 21일 ‘태조산산림레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 천안시의회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천안시의회가 ‘태조산산림레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갖고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1일 백석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오는 4월 정식 개장을 앞둔 태조산 산림레포츠 단지의 원활한 운영과 천안의 주요 관광자원으로의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천안시의회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천안시 산림휴양과 김주식 팀장,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이우리 산림주무관의 발제 에 이어 백석대학교 김범준 교수,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이희윤 팀장, 천안시태조산수련관 윤여숭 관장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태조산 산림레포츠 단지를 기존 주변 인프라와 융합하고 특성화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은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가 천안시민의 여가 공간이자 쉼의 장소이며 타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천안의 주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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