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국제행사 대비 식음료 안전관리 강화
입력: 2023.02.21 08:10 / 수정: 2023.02.21 08:10

21일 강릉시는 연이어 열리는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21일 강릉시는 연이어 열리는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l 강릉=서백 기자] 강원도 강릉시는 연이어 열리는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21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니어컬링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세계합창대회 등 국제 행사가 연달아 있는 만큼, 대회장과 선수 지정 숙박업소와 주요 관광지 주변의 식품위생업소를 중심으로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음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과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또한,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보관과 비위생적 식품의 취급 등을 점검, 부적합 사항 적발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위생관리 수준의 질적 향상과 식음료 안전관리 강화를 통하여 대회 기간 중 단 한 건의 식품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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