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교수 205명, 김기현 당대표 지지 선언
입력: 2023.02.17 16:40 / 수정: 2023.02.17 16:40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5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첫 방송토론회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5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첫 방송토론회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압도적인 승리로 당 대표로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천명한다."

부산지역 205명의 교수들은 17일 기자회견문을 내고 "김기현 후보가 당 대표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첫째, 민주당과 겨루어 매번 이겼던 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김기현 후보는 대선 기간 원내대표로서 소수 야당을 이끌면서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대선 승리를 이끌었고, 이어진 지방선거에도 압승을 거뒀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어 "둘째, 여야 협상에 능하신 분이다. 김기현 후보는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민주당과 협상을 주도하며 민주당을 제압해 왔다. 여야 협상에서는 능숙하게, 야당의 몽니에는 단호하게 대응하였으며 정국을 주도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셋째, 윤석열 대통령과 격의 없이 소통하실 분이다. 김기현 후보는 운석열 대통령과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만들어 당의 화합을 이끌어 가실 분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이 바로 대한민국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한편 부산대학교 남덕현 교수, 동명대학교 최장원 교수, 동아대학교 황경원 교수, 부경대학교 하명신 교수, 경성대학교 권용배 교수, 동의대학교 여호근 교수, 신라대학교 하상안 교수, 영산대학교 최형민 교수, 경남정보대학교 이성호 교수, 부산여자대학교 황보권 교수 등 205명의 교수 일동은 국민의힘 당 대표로 김기현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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