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 573억원 규모 강릉의료원 증축 대행사업 협약 체결
입력: 2023.02.17 15:05 / 수정: 2023.02.17 15:05

긴급치료병상, 호스피스병상, 음압병상 등 추가
총 272병상 확보...오는 2026년 3월 준공 예정


17일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오승재. 사진 위쪽 오른쪽에서 첫번째)는 이날 강릉의료원(원장 김종욱)과 영동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강릉의료원 병동 및 부대시설 증축사업’ 대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강원도개발공사
17일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오승재. 사진 위쪽 오른쪽에서 첫번째)는 이날 강릉의료원(원장 김종욱)과 영동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강릉의료원 병동 및 부대시설 증축사업’ 대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강원도개발공사

[더팩트 l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개발공사는 17일 강릉의료원과 영동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강릉의료원 병동 및 부대시설 증축사업’ 대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강릉의료원 증축사업은 총사업비는 573억원을 투입, 기존 177병상에서 재활병상, 긴급치료병상, 호스피스병상, 음압병상 등을 추가하여 총 272병상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환자와 내원객을 위한 주차장은 270여대로 확충하여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17일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오승재. 사진 왼쪽)는 강릉의료원(원장 김종욱)와 총사업비는 573억원을 투입, 강릉의료원 증축사업 협약을 체결, 기존 177병상에서 재활병상, 긴급치료병상, 호스피스병상, 음압병상 등을 추가하여 총 272병상을 확보하는 사업을 추진, 오는 2026년 3월 준공한다고 밝혔다./강원도개발공사
17일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오승재. 사진 왼쪽)는 강릉의료원(원장 김종욱)와 총사업비는 573억원을 투입, 강릉의료원 증축사업 협약을 체결, 기존 177병상에서 재활병상, 긴급치료병상, 호스피스병상, 음압병상 등을 추가하여 총 272병상을 확보하는 사업을 추진, 오는 2026년 3월 준공한다고 밝혔다./강원도개발공사

이번 공사기간은 2024년 2월까지 설계 및 인허가 완료 후, 3월에 착공하여 준공은 2026년 3월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는 그동안 원주의료원 등 도내 18개시군 전역, 다수의 대행사업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강릉의료원 증축 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원주의료원을 비롯한 의료시설 시공 경험과 기존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다."며 "강릉의료원이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와 강원도에서는 지역의료 강화 대책으로 어디서나 안심하고 이용하는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른 의료수요 확대에 대비하여 효율적인 의료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syi2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