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국체전 개·폐회식 대행업체 선정 착수
입력: 2023.02.17 14:35 / 수정: 2023.02.17 14:35

17일 입찰공고→27일 현장설명회→4월 7일 접수종료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홍보포스터/전남도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홍보포스터/전남도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행사 대행업체를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조달청 등록업체만 가능하며, 미등록업체는 입찰 마감 전일까지 기타자유업으로 등록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7일 전남도청에서 진행한다.

가격입찰서와 제안서는 4월 7일 오후 5시까지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에 제출하면 된다.

대행업체 선정은 기술 능력, 입찰 가격, 제안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거쳐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공고문 또는 전국체전기획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와 도내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8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김기홍 관광문화체육국장은 "개·폐회식을 통해 세계를 향해 뛰는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의 위상을 높이고, 전 국민이 화합하고 감동하는 특별한 무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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