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니콘 기업 발굴 및 성공 모델 창출
충남대 창업지원단은 16일 D-유니콘 프로젝트 관련 기업 및 기관, 대전지역 유망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D-유니콘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 충남대 |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충남대 창업지원단은 16일 D-유니콘 프로젝트 관련 기업 및 기관, 대전지역 유망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D-유니콘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D-유니콘 프로젝트의 참여기관인 대전시, 충남대 창업지원단, 대전테크노파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본투글로벌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D-유니콘 프로젝트 성과 공유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어진 오후 행사에서는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에 새로 구축된 D-유니콘 라운지에서 D-유니콘 선정기업 10개 사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교원창업기업 및 대전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투자 전문 심사역을 매칭한 1대 1 대면 투자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투자 전문 심사역은 각 기업 대표들에게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및 후속 투자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기업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창업지원단 김태중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지역의 유니콘 기업 도약과 성공적 모델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충남대학교는 지역 내 우수하고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 창업 생태계 확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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