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갖고 부서별 추진계획, 이행상황 점검
박 시장 "시민과의 약속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
박동식 시장이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천시 |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 주재로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주관부서별 2023년 실천계획, 공약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점검과 함께 공약사업의 방향성을 재정비하기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시정지표를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으로 정하고 6대 시정방침과 106개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6대 시정방침은 △시민행복 소통행정 △우주항공 미래도약 △문화관광 경제성장 △웃음꽃핀 사회복지 △생태환경 안전도시 △명품도시 으뜸교육 등이다.
박 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은 현재 총 106건의 사업 중 긴급재난 지원금 30만원 지급,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점심시간 주차단속 유연 확대 등 9건을 완료했다.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은 사천시 예산규모 1조원 시대, 우주항공청 설치 지원, 파크골프장 조성 등 84건이 순조로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완사역 관광형 역세권 개발, 비토섬 관광지 개발, 실안마을 관광레저단지 조성, 다솔사 주변 문화밸리 조성 등 해양관광 거점도시를 위한 관광분야 공약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는 시민과 약속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사업이 임기 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은 물론 분기별 점검을 통해 사천시 대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공약사항의 효율적인 추진과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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