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고성=서백 기자]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개최 4개 시·군인 고성군,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이 뭉쳤다.
15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군 부단체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개최 시·군 부단체장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준비 진행사항과 공동 홍보방안, 시·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주 개최지인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속초 설악산자생식물원, 인제 만해마을,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등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산림엑스포 개최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개최 시·군과의 공동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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