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R어울림센터 투시도/경남개발공사

[더팩트ㅣ창원=이경구 기자]경남개발공사는 진주 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마지막 거점시설인 ‘JAR어울림센터’ 설계용역에 착수하며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개발공사는 15일 ‘JAR어울림센터’ 건립은 올해 인허가를 거쳐 2024년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울림센터는 설계용역을 통해 진주 강남지구 내 예술인 레지던스와 건강실천센터 등 생활 SOC 복합 공공시설로 건립된다.

지난 2021년 진주시와 ‘진주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 10월 ‘함께머뭄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청년머뭄센터’에 이어 마지막 거점시설인 ‘JAR어울림센터’ 설계용역에 들어갔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진주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수요자가 만족하고 원도심 일대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책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경남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