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지난해 15억 달러 수출...역대 최고
  • 박종명 기자
  • 입력: 2023.02.15 11:10 / 수정: 2023.02.15 11:10
전년보다 21% 증가...혁신기업 2배 이상 증가
조달청이 지원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의 지난해 수출 실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 정부대전청사
조달청이 지원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의 지난해 수출 실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 정부대전청사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이 지난해 15억1000만 달러의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외진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434개 기업이 해외 168개국에서 전년도 12.5억 달러보다 21% 증가한 15억100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린 것이다.

조달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성능, K-브랜드 가치 상승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 등이 빚어낸 결과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72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대만 2억7100만 달러, 베트남 1억4000만 달러, 일본 9000만 달러, 중국 8000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건설환경 분야 제품이 31%로 가장 높았으며, 기계장치(23%), 과기의료(13%), 화학섬유(12%), 전기전자(9%) 순으로 수출을 견인했다.

특히, 해외진출 유망기업 중 조달청 핵심 정책인 혁신조달 지원을 받은 혁신기업(190개사)의 지난해 수출은 1억4000만 달러로 전년도 6000만 달러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조달청은 전 세계에서 제품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는 중소‧벤처 및 혁신기업 발굴과 수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공급망 차질 등 어려운 대외 경제 여건에도 국내에서 기술과 품질이 검증된 수출 유망기업의 해외진출 성과가 크게 확대됐다"며 "올해도 수출현장 애로 개선과 국제조달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공조달 맞춤형 수출 지원을 통해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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