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제진 철도, 속초시 통과 대부분 지하화 추진
입력: 2023.02.14 10:38 / 수정: 2023.02.14 10:38

16일 3,5,7,8공구 주민설명회 개최

14일 속초시는 강릉~제진 철도건설의 속초시를 통과하는 구간 대부분은 터널로 지하화 하여 추진되므로 환경의 직접적인 훼손이 없고, 주택이나 토지 등 주민 재산의 침범 또한 최소화될 전망이며, 이와관련 오는 16일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기본설계(안) 주민설명회를 개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코레일
14일 속초시는 강릉~제진 철도건설의 속초시를 통과하는 구간 대부분은 터널로 지하화 하여 추진되므로 환경의 직접적인 훼손이 없고, 주택이나 토지 등 주민 재산의 침범 또한 최소화될 전망이며, 이와관련 오는 16일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기본설계(안) 주민설명회를 개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코레일

[더팩트ㅣ속초=서백 기자] 강릉~제진 철도건설의 속초시 통과 대부분 지하화로 추진된다.

14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철도사업에서 속초시를 통과하는 구간 대부분은 터널로 지하화로 추진돼 환경의 직접적인 훼손이 없고, 주택이나 토지 등 주민 재산의 침범 또한 최소화될 전망이다.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오는 16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기본설계(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중 3, 5, 7, 8공구가 대상이며, 이 중 속초시를 통과하는 구간은 5공구와 7공구의 일부 구간이다.

그러나 강릉~제진 철도건설 공구 중 턴키(turn key) 구간인 1, 2, 4, 9공구와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에 포함되는 6공구 구간은 이번 설명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릉~제진 철도건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과 기본설계는 지난달 30일부터 주민 공람 진행 중이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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