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학부생들이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 호서대 |
[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 호서대는 학부생 3명이 올해 처음 열린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된 15개 대학 중 15개팀 45명이 참가했다.
호서대 기계자동차공학부와 전기공학과 학부생 3명은 유아용 전동차를 개조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작했다.
기계자동차공학부 정현준 교수는 "학생들이 자율주행 SW 개발 역량을 함양하고, 직접 자율주행 자동차를 설계해 상이한 조건에서 진행된 두 경기에서 모두 원활한 자율주행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