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는 올해, "100년 성장의 신동력 기반 만들겠다" 고 밝혔다./속초시

[더팩트ㅣ속초=서백 기자] 이병선 속초시장은 13일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는 올해, "100년 성장의 신동력 기반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3년은 민선8기 원년인 해로서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 시정 슬로건을 실현을 위해 '미래도시, 행복도시, 안심클린도시, 상생건강도시' 등 4가지 핵심가치 아래, 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설악문화제 개막식 연계) 및 특별이벤트(드론라이트쇼) 개최한다.

또한 속초시는 2023년 시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60주년의 의미와 새로운 도약 100년을 준비하는 의미를 대내외에 부각시키기 위한 기념 엠블럼을 제작･공개했다.

이번 기념 엠블럼은 60년 시간의 흐름을 하나의 띠로 표현하는 한편 바깥쪽은 검정의 띠로, 안쪽은 4가지 상징색인 해, 산, 호수, 바다를 적용해 ‘속초시는 선물’이라는 리본의 의미와 2027년에 완공될 고속철도의 이미지를 담았다.

한편, 1963년 당시 속초시 인구는 5만5619명, 한해 예산은 2400만원에서 60년이 지난 2023년 1월 1일 현재 속초시 인구는 8만2806명, 예산은 약 4956억으로 60년전에 비해 인구는 2만7187명, 예산은 2만배 규모로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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