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정박 어선서 복어 먹은 선원 3명 중독
입력: 2023.02.13 13:35 / 수정: 2023.02.13 13:35
제주 정박 어선서 복어를 먹은 선원 3명이 중독증상을 일으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 정박 어선서 복어를 먹은 선원 3명이 중독증상을 일으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에서 복어를 먹은 선원 3명이 중독 증상을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됐다.

1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화순항 내 정박중인 한림 선적 A호(44t, 외끌이대형저인망, 한림 선적)에서 복어독 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3명(60대 1명, 50대 2명)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전날 조업으로 어획한 복어를 어선에서 취식하고 휴식을 취하던 중 어지러움과 전신 마비증상이 나타나자 신고했으며,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3명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선장과 당사자들은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forthetur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