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3600억원 들여 교통망 확충
입력: 2023.02.13 13:04 / 수정: 2023.02.13 13:04
/ 충남도청 전경
/ 충남도청 전경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도 건설본부는 교통망 확충을 위해 36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도로 확·포장 1458억 3200만 원 △공공건축 549억 1800만 원 △하천정비 713억 1900만 원 △재해복구 및 지역개발 370억 900만 원 △도로 유지보수 582억 2000만 원이다.

건설본부는 지구별 전략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으로 속도감 있는 교통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물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도로 파손 방지 및 원활한 도로 유지 관리를 위해 운행 제한 위반차량 단속도 강화한다.

태안 기업도시 연결도로와 음봉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동석 건설본부장은 "건설사업 수행을 위한 단순 집행기관이 아닌 모든 이용자들의 편의증진을 목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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