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선=서백 기자] 정선군이 가리왕산 케이블카 브랜드 개발을 추진한다.
13일 정선군에 따르면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인 해발 1381m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브랜드 개발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가리왕산 케리블카를 동계올림픽 유산으로서의 가치 등 정선 관광 콘텐츠 확보를 위해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브랜드(BI) 개발 용역을 추진, 13일 가리왕산 케이블카 브랜드(BI)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가치를 시각화한 가리왕산 케이블카 브랜드 개발 배경과 방향성, 브랜드 디자인 및 상품화 등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정선군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정·보완해 상반기 중 용역을 마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지난 1월 3일 첫 운행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만9200여 명의 관광객들이 가리왕산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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