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전경/대구=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상주·군위·봉화=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와 군위, 봉화에서 사고가 잇따라 3명이 숨졌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상주시 남장동의 한 도로에서 제설차량이 작업 중 보행차 A씨(50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전날 오후 8시 12분쯤 군위군 군위읍의 한 미용실에서 손님 B씨(60대)가 이발 중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같은 날 오전 10시 22분쯤 봉화군 상운면의 한 주택 화장실에서 심장질환 병력자 C씨(80대)가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C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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