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대상으로 ‘2023년 TV홈쇼핑 입점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 더팩트DB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TV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10개 사를 선발해 방송제작비 전액을 지원하며 오는 28일까지 충남경제진흥원 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판교농민식품㈜등 8개 사를 선정해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14개 광역시·도 중 가장 높은 평균 매출액 9300만원을 기록하며 우수지자체 부문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홈쇼핑 입전지원 사업을 통해 6억7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홈앤쇼핑에서 번외로 기존에 선정된 8개 사 중 4개 사를 ‘지역별 1등 농어촌 상품’ 및 일반방송 전환 등에 선정해 추가 방송을 진행했다. 그 결과 5억3000만원 매출 성과를 올리는 등 총 1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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