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대학혁신단은 7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2022학년도 혁신과 상생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 한밭대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한밭대학교 대학혁신단은 7일 대전 호텔 오노마에서 ‘2022학년도 혁신과 상생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포럼은 지난 1년간 추진한 국립대학육성사업 및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 성과를 알리고 2023년에 추진하는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은 ‘2주기 국립대학육성사업 대응’을 주제로 EY컨설팅 오병길 파트너가 진행했다.

구두 발표에서는 △지역협력 및 기여형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교육과정 운영사례(산업디자인학과 김지현 교수) △교육, 다음에는 더 잘할거야(산업경영공학과 김태구 교수) △다 직능 간 융합을 통한 역량 강화 중심의 혁신 교육모델 실현(시각·영상디자인학과 황민식 교수) △전공교육 질 관리 프로그램(교육품질관리센터 이성호 센터장)에 대해 경험과 노하우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포스터 발표에서는 ‘지역현안 공동해결’, ‘한밭인, 지역을 반짝이다 프로젝트’ 등 국립대학육성사업 34개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미래자동차 설계 및 제작 실무 교육’ 등 대학혁신지원사업 34개 총 68개의 사업이 전시됐다.

포스터 발표 / 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 고등교육 기회 확대,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특화전략 및 발전모델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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