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삼척=서백 기자] 강원도 삼척시가 국도7호 삼척~동해 대체 우회도로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 그 결과가 주목된다.
7일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날 정의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국도 7호선 삼척시~동해시 구간의 국도 대체 우회도로"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를 설명했다.
또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원주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정의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국도 38호선(도계~신기~미로) 미개통 구간의 완전 개통을 위해 삼척시, 삼척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서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도 38호선 도계~신기~미로구간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수 시장은 "원주청 등 관련 국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관련 주요 현안 사업들이 조속하고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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