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은 26일 김영환 충북지사의 지명을 받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충북도의회. |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은 6일 김영환 충북지사의 지명을 받아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황 의장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국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광산업과 연계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 의장은 다음 참가자로 이종갑‧임영은 부의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충북 영동군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인 영동군에 국악을 주제로 한 최초의 국악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난계 박연은 조선 초기 문신으로 조선 궁중 음악을 개혁함으로써 한국 고유 음악의 기틀을 마련한 천재적인 음악가이자 음악이론가다.
영동군은 53회째 영동난계국악축제를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 국악의 고장으로 정평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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