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양자기술 산업에 대한 지역 목소리 직접 전달, 정책 창구 마련
6일 강원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 분야에서 정책 자문기구인 ‘미래양자융합포럼’에 지난 3일 가입했다고 밝혔다. |
[더팩트 l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 분야에서 정책 자문기구인 ‘미래양자융합포럼’에 지난 3일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미래양자융합포럼은 지난 2021년 6월 창립되어 기업․국가연구원․대학 등 전국 102개 기관의 양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학연 협의체이다.
이번 포럼 가입을 통해 강원도는 국내 양자기술에 대한 지역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정책 창구가 마련되었다는 평가이다.
한편 강원도는 양자기술 국책연구소 유치와 핵심원천기술 개발, 지역특화산업 연계 사업모델 발굴, 인력양성 등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 가입을 통해 양자산업 생태계를 본격 조성하고 향후 국가 양자클러스터 지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syi2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