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야산서 불…산림 0.1ha 소실
입력: 2023.02.05 17:00 / 수정: 2023.02.05 17:00

실화 용의자 체포 

헬기가 물을 뿌리고 있다/경북소방본부
헬기가 물을 뿌리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5일 오후 2시 44분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 산93-1 일원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 및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장비 27대, 인력 110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실화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돼 산림과 특사경에게 인계됐다.

이 불로 산림 0.1ha가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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