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관위는 지난 4일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도민이 참여하는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였다. /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

[더팩트 I 광주=이병석 기자]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공명선거 기원 캠페인을 벌였다.

5일 전남선관위는 지난 4일 전남 영암 영산재에서 치러진 정월대보름 행사에 도민이 참여하는 공명선거 캠페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깨끗한 경쟁, 현명한 선택, 희망찬 조합’을 주제로 △공명선거 기원 달집태우기 △대형 연날리기 △만장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에서 선거질서를 해치는 금품 선거 등 중대 위법행위에 대해 엄중 대처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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