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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정선=최헌우 기자] 강원 정선의 한 하천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0분쯤 정선읍 신원리의 한 하천 배수로에서 A씨(49)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지난달 27일 A씨가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자 그의 어머니가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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