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북면 원통리 주택화재/강원소방본부 |
[더팩트ㅣ춘천·인제=최헌우 기자] 강원 춘천과 인제에서 화재가 잇따라 1억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5일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8분쯤 인제군 북면 원통리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과 인접 창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제군 북면 원통리의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강원소방본부 |
앞서 전날 오후 9시 1분쯤 춘천시 후평동의 한 창고에서 전열 기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9.9㎡)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후 3시 54분쯤 인제군 북면 한계리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197㎡)과 인접 야산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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