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오는 3월 8일 전당대회의 당대표 선거에 후보자 신청을 하는 조경태 시당위원장의 사퇴로 전봉민 수석부위원장(수영구 국회의원)이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한다고 3일 밝혔다./국민의힘 부산시당. |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오는 3월 8일 전당대회의 당대표 선거에 후보자 신청을 하는 조경태 시당위원장의 사퇴로 전봉민 수석부위원장(수영구 국회의원)이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조 위원장은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규정’ 제26조 6항에 따라 당 대표 후보 신청과 동시에 모든 당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이와 함께 ‘지방조직운영규정’ 제8조 4항에 따라 전 수석부위원장이 시당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한다.
한편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와 관련, 부산에선 오는 14일 오후 3시 부산항국제여객컨벤션센터 5층에서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선거인단은 내달 4~5일 중앙선관위 케이보팅 방식의 투표를 하면된다. 투표를 미실시한 선거인단은 내달 6~7일 ARS로 하면된다. 선출결과는 내달 8일 전당대회장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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