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일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와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비임상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일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와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비임상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기기 비임상시험 평가 협력, 의료기기분야 국내외 인허가 획득 지원업무 협력, 의료기기분야 비임상 전문인력 상호교류 협력, 공동사업 발굴 추진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관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비임상지원센터는 세계적인 수준의 비임상 평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의료제품 개발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비임상 시험을 제공한다.

지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인증을 받았고, 2015년엔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로부터 실험동물관리 국제인증(AAALAC International)을 획득했다.

또 바이오신약 후보물질과 융복합 의료기기의 비임상시험 평가를 위해 연간 200여 건의 기술서비스를 관련 산업계에 제공하고 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