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 지역우수인재 4명 선발
입력: 2023.02.01 13:48 / 수정: 2023.02.01 13:48
제주도청 전경/더팩트DB
제주도청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도는 올해 '지역우수인재 선발시험 시행계획'을 1일 공고했다.

올해 선발인원은 4명(8급 2명, 9급 2명)으로 8급은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9급은 전문학사학위 취득(예정)자 중 선발한다.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학사(전문)학위 소지자로서 지역 대학 총(학)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다.

지역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①학과 성적 10% 이내 이고 ②외국어 점수가 일정점수 이상이어야 한다. 토익(TOEIC)의 경우 775점 이상이되, 전문학사는 700점 이상이다.

일정을 보면 2월27일~3월2일 기간 동안 '지역인재'를 제주도로 추천하면, 4월15일 필기시험, 6월15일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지역인재는 1년간 도 소속기관에서 수습과정을 거친 후 정규공무원(8~9급)으로 임용된다.

자세한 시험공고는 제주도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조상범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대학의 각 전공 분야에서 우수한 소양을 갖춘 인재를 공직사회에 영입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 출신의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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