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보건소 전경 / 부여군

[더팩트 | 부여=최웅 기자] 충남 부여군은 1일 의료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2023년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척추·어깨질환, 인공관절,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심혈관 중재술 등에 대해 수술비 포함 본인부담액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 건강보험료 직장 6만2394원, 지역 1만9500원인 20% 이하 납부자 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인공관절 수술에 한해서는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검진과 수술은 공주·천안·서산·홍성의료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보건소 보건위생과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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