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축제관광재단, 개소식 갖고 업무 돌입…한방약초축제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
입력: 2023.01.31 15:11 / 수정: 2023.01.31 15:11
산청축제관광재단 사무국 개소식 모습/산청군
산청축제관광재단 사무국 개소식 모습/산청군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산청축제관광재단이 창립이사회와 사무국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산청군은 31일 산청축제관광재단이 창립이사회와 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신종철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군의원, 재단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지난해 11월 발기인 총회를 갖고 12월 7일 법인설립 등기를 했다.

재단은 이날 동의보감촌 주제관에서 창립이사회를 열고 재단법인 제규정 제정안, 올해 사업계획안,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주요 사업인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시작으로 산청군의 축제와 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안정적·제도적 기반인 산청축제관광재단이 설립됐다"며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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