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산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
입력: 2023.01.31 13:21 / 수정: 2023.01.31 13:21

자동차·1차금속 제조업 생산 증가
대형소매점 판매 2년 연속 오름세
투자지표인 건설수주도 크게 늘어


지난해 부산의 생산과 소비, 투자가 전년보다 모두 늘어 이른바 트르플 증가세를 기록했다. /더팩트DB
지난해 부산의 생산과 소비, 투자가 전년보다 모두 늘어 이른바 '트르플 증가세'를 기록했다. /더팩트DB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지난해 부산지역 산업활동 3대 지표인 생산과 소비, 투자가 1년 전보다 모두 늘어 이른바 '트리플 증가세'를 기록했다.

31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부산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 제조업 생산은 전년보다 10.1% 증가했다.

이는 2년 연속 오름세로, 자동차와 1차금속, 금속가공 등에서 크게 증가했다.

소비를 가늠하는 대형소매점 판매 역시 지난해 3.7% 올라 2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백화점은 11.1% 늘었고, 대형마트는 7.4% 줄었다.

투자 지표인 건설수주도 64.8%로 크게 늘었다.

건축과 토목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tlsdms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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