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수소차 300대 보급…대당 3250만원 지원
입력: 2023.01.31 10:25 / 수정: 2023.01.31 10:25

일반 27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다자녀 등) 30대

대전시는 올해 수소차 300대에 대해 대당 3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올해 수소차 300대에 대해 대당 3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올해 수소차 300대에 대해 대당 3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구매 지원수량은 일반 27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다자녀 등) 30대 등 총 300대다.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해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또는 법인이 1대에 한 해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이미 보조금을 받았더라도 교통사고나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수소차를 폐차한 경우 다시 지원받을 수 있다.

판암수소충전소가 신설됨에 따라 판암1동 거주자에게도 추가로 우선순위 자격을 부여했다.

또 차량 소유주가 의무운행기간동안 차량을 폐차, 말소하지 않고 대전시 이외의 지역으로 전출하는 경우 다른 친환경 자동차와 같이 시비 보조금을 환수하지 않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대전시는 현재 수소충전소 8곳(학하동, 대성동, 상서동, 신대동, 자운동, 갑동, 삼정동, 구도동) 외에 올해도 2곳을 (구암동, 금고동) 신설하고 기존 학하 충전소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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