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서 제7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대상 ‘지방자치 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무주군 |
[더팩트 | 무주=김성수 기자]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서 제7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대상 ‘지방자치 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자랑스러운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박성중 국회의원실과 연합경제TV 등 6개 단체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 대상’은 남다른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해 대한민국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하기 위해 일자리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 △복합문화도서관과 군립요양병원 추진 △지역축제 육성 및 지역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 △무주반딧불시장 등 전통시장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방자치 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군수는 "매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지역과 군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생각한다"라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등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반딧불이가 살아있는 무주가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