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단신]논산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위촉 등
입력: 2023.01.27 14:56 / 수정: 2023.01.27 15:00
2023년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위촉식 / 논산시청 제공
2023년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위촉식 / 논산시청 제공

논산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위촉

충남 논산시는 지난 26일 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위촉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관리 지도자는 시 인구 구성상 외국인 비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건·의료 관련 정보·질환 발생 등에 선제적 대비를 하기 위해 위촉됐다. 위촉된 관리 지도자는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9개국 10명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수료 후 SNS 및 오프라인 등을 통해 방역수칙과 정보 등을 전파하며 보건 사업을 홍보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사회 구성원과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특히 외국인들의 정보 소외 또는 소통에 취약계층이 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한파 대비 농작물 관리 기술 지원 강화

충남 서천군이 최근 한파로 인한 농업인들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기술 지원에 나섰다. 군은 27일 현장에서 농가 비닐하우스 보수 및 온도 유지 방법, 기온 차 생육 관리 방법 등을 농업인들에게 전달했다. 장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겨울철 가온 작물인 딸기, 프리지아 등 이번 한파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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