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작물재배 공장 화재…25억여원 재산피해(종합)
입력: 2023.01.27 13:26 / 수정: 2023.01.27 13:26
27일 오전 6시 56분쯤 경북 안동시 남선면 현내리의 한 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7일 오전 6시 56분쯤 경북 안동시 남선면 현내리의 한 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더팩트ㅣ안동=이민·김채은 기자] 27일 오전 6시 56분쯤 경북 안동시 남선면 현내리의 한 복지재단 내 작물재배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21분만인 이날 낮 12시 17분쯤 불길이 완전히 잡혔다.

화재발생 공장에는 5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나 출퇴근으로 화재 발생 당시 공장 내 상주인원은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신고를 받자 진화인력 194명과 진화장비 31대를 긴급 투입해 조기진화와 인근 확산 차단에 주력했다.

이날 화재는 작물재배 공장동 내의 냉동창고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불로 공장(1539㎡)과 작물재배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5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